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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요양과 복지지원 실전 가이드 시리즈] 5화 “복지용구 대여 vs 구입, 비용 줄이는 현명한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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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구 대여 vs 구입, 비용 줄이는 현명한 선택법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요양 침대나 휠체어가 필요해졌을 때, 대부분의 가족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대여할까, 구입할까?”입니다. 비용 차이도 크고, 지원 여부도 헷갈리기 때문에 잘못 선택하면 수십만 원을 손해 볼 수 있죠.

오늘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지용구의 대여/구입 기준과 본인부담금, 환급 여부, 주의할 점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실제 사례에 근거한 비용 절감 전략도 함께 소개합니다.

1. 복지용구란?

복지용구란 고령자 또는 신체 기능이 저하된 사람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기구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요양침대, 휠체어, 이동변기, 보행보조기, 욕창방지 매트리스 등이 있습니다.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보험에서 연 최대 16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 복지용구 대여 vs 구입, 어떤 게 유리할까?

① 대여가 가능한 복지용구

  • 요양 침대
  • 이동변기
  • 욕창방지 매트리스
  • 지팡이, 보행보조기
  • 욕실 손잡이 (특정 제품)

위 항목은 대부분 장기요양보험에서 85~100% 지원됩니다. 대여 방식은 월 단위이며, 중도 반납 시 과금 정산이 유연합니다.

② 구입이 가능한 복지용구

  • 간이변기
  • 목욕의자
  • 욕실 미끄럼 방지매트
  • 간단한 이동용 장비 등

구입 항목은 지정업체에서 구매 후 청구서를 통해 사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반드시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 등록업체 제품을 구입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3. 대여와 구입의 장단점 비교

구분 대여 구입
지원방식 업체가 직접 청구, 본인부담만 납부 구매 후 청구, 사후 환급
비용 월별 사용료 (본인부담 15%) 구매 전액 선납 → 일부 환급
환불 중도 반납 시 남은 금액 환급 일반적으로 환불 불가
사용 기간 자유롭게 연장/종료 가능 구입 후 유지 필요

요양기간이 짧거나 처음 사용하는 경우는 대여가 유리하며, 장기 사용이 예상되고 가격이 낮은 제품은 구입이 효율적입니다.

4. 본인부담금과 연간 한도

  • 총 한도: 연 160만 원 (장기요양보험 급여 기준)
  • 본인부담: 일반 15%, 기초생활수급자 0%, 차상위 7.5%
  • 한도 초과 시 전액 본인 부담
  • 대여·구입 합산하여 연간 한도 적용

예를 들어 요양침대를 월 4만 원에 6개월 대여하면, 총 24만 원 중 약 3만6천 원 정도만 부담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인터넷에서 복지용구를 직접 사면 환급받을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장기요양보험 등록 업체 제품만 환급 대상이며, 사설 구매품이나 인터넷 쇼핑몰 구매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Q. 대여 후 마음에 안 들면 교환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복지용구 제공기관을 통해 제품 교체 또는 업체 변경이 가능하며, 불만족 시 다른 브랜드로 교체 요청이 가능합니다.

Q. 구입한 제품이 고장 나면 A/S도 되나요?

대부분의 복지용구 등록업체는 AS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입 당시 영수증과 제품보증서를 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복지용구 선택은 단순한 편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원 범위와 환급 조건, 예상 사용 기간을 고려해 대여와 구입을 잘 선택하면 가족의 요양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양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라면, 가까운 장기요양기관 또는 복지용구 등록업체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4화 – 요양비 실손보험 청구 가능한 항목

복지용구 대여 vs 구입, 비용 줄이는 현명한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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