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광비자 거절 사유 중 가장 흔한 것이 미국 이민법 §214(b)입니다. 이는 귀국 의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며, 신청자가 영구적으로 미국에 체류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간주될 때 해당됩니다. 그러나 이는 영구적인 비자 발급 금지 사항이 아니며, 적절한 대처로 재신청 시 승인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214(b) 거절 사유 이해
§214(b)는 비이민비자 신청자가 다음 두 가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될 때 적용됩니다:
• 신청자가 비이민 의도를 입증하지 못한 경우.
• 본국과의 경제적, 사회적 유대 관계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경우.
이는 가족, 직업, 재정 상태 등이 심사 기준이 되며, 귀국할 강력한 이유를 서류나 인터뷰에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대처법: 비자 거절 후 필요한 조치
214(b)로 인해 비자가 거절되었을 경우, 다음의 단계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거절 통지문 검토: 거절 후 발급되는 문서(DS-160 리젝션 통보서)에서 구체적인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세요.
2. 새로운 증빙 자료 준비: 귀국 의도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합니다.
• 고용 증명서: 고용 지속성, 직위, 급여 명세서.
• 부동산 소유: 집이나 땅 소유 증명서.
• 가족 관계: 부양 가족 관련 서류.
3. 면접 전략 검토: 인터뷰 내용에서 발생한 모순 또는 부족했던 설명을 보완하고, 연습을 통해 설득력 있는 답변을 준비합니다.
3. 재신청을 위한 구체적 전략
재신청 시 동일한 거절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을 고려하세요:
• 사전 준비 강화: 추가 서류 제출 및 신청서의 부족한 정보를 보충.
• 재신청 시점 선택: 심사관이 재신청 시점을 확인하므로 충분한 변화를 보여줄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민 변호사의 도움: 본인의 상황을 진단하고 적절한 대안을 찾는 데 전문가의 조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유의사항
214(b) 거절은 기록에 남지만, 이는 다음 신청 자동 거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새로운 비자 신청 시, 인터뷰 내용과 서류의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 비자 신청 당시 제공한 정보가 여전히 유효하므로 사실에 기반해 답변해야 합니다.
• 이전 거절 사유와 상황 변화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세요.
결론
B1/B2 비자 214(b) 거절은 귀국 의도 증명을 위한 서류 준비와 인터뷰 전략 부재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철저한 사후 대처와 재신청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개별 사례에 맞는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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