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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소액암’? 보험금 줄어드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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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소액암’? 보험금 줄어드는 기준 총정리

유방암 진단을 받았는데 보험사에서는 “소액암이라 보험금이 적게 나옵니다”라는 통보를 받는 경우가 많다. 같은 암인데 누구는 수천만 원을 받고, 누구는 고작 몇백만 원만 받는 상황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이번 글에서는 유방암이 왜 ‘소액암(유사암)’으로 분류되는지, 보험사들이 적용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일반암으로 보장받기 위한 조건과 실전 대응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실제 진단서와 병리결과지, 보험약관을 근거로 보험금 차이를 줄이는 방법을 안내한다.

‘소액암’이란 무엇인가요?

보험사에서 말하는 ‘소액암’은 일반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후가 좋은 암으로, 보험금이 대폭 축소되어 지급되는 암을 의미한다. 유방암뿐 아니라 갑상선암, 제자리암, 기타 피부암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일반암 vs 소액암 보험금 차이

암 종류 분류 진단금 지급액 (예시)
침윤성 유방암 일반암 3,000만 원
유방암 DCIS (상피내암) 소액암 / 유사암 300만 원
갑상선암 소액암 200만 원

같은 유방암 진단을 받아도 병리 결과에 따라 ‘일반암’ 또는 ‘소액암’으로 나뉘며, 보험금 차이는 10배 이상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기준

유방암이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병리학적 진단 결과다. 특히 아래의 진단명은 대부분 보험사에서 ‘소액암’, 혹은 ‘유사암’으로 본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유방암 형태

  • DCIS (Ductal Carcinoma In Situ) – 관내암, 상피내암
  • LCIS (Lobular Carcinoma In Situ) – 소엽내암
  • Stage 0 (0기 유방암) – 침윤 없는 초기 암

이러한 유형은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윤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해 소액암 분류 기준에 넣는다.

반면, C50 코드를 포함한 침윤성 유방암(Invasive carcinoma)은 일반암으로 분류된다.

왜 소액암이라는 이유로 보험금이 줄어드나요?

보험 약관에는 암의 종류에 따라 보험금이 다르게 지급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특히 일부 보험상품에서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등에 대해 ‘특정소액암’ 조항을 별도로 두고 보장 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예시 약관 내용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상피내암은 진단시 일반암 진단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합니다.”

이 조항에 의해 DCIS(상피내암)로 진단된 유방암은 일반암 진단금의 10~20% 수준만 지급되는 것이다.

유방암, 일반암으로 인정받는 방법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지 않으려면, 병리결과에서 ‘침윤성’ 유방암이라는 명확한 진단명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보험사에 제출하는 진단서에는 'C50' ICD 코드가 포함되어야 한다.

일반암 인정 사례

  • 병리결과: Invasive ductal carcinoma (침윤성 유관암)
  • 진단서 코드: C50.1, C50.9 등 유방암 ICD 코드 포함
  • 약관 내용: 소액암 제외 조항이 없거나, C50 포함시 일반암 지급

소액암 분류 기준이 애매할 경우, 보험 약관과 병리보고서를 함께 검토해야 하며, 필요시 분쟁조정 신청도 고려할 수 있다.

실전 대응 전략

  • 1. 진단서에 ICD 코드(C50)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 2. 병리 결과지에 ‘in situ’ 아닌 ‘invasive’가 명시되었는지 확인
  • 3. 약관에서 소액암 분류 항목을 구체적으로 확인
  • 4. 분쟁 발생 시 금융감독원 민원 또는 조정 신청 가능

보험금이 소액으로 줄어드는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면, 객관적인 서류와 함께 보험사에 재심사를 요구할 수 있다.

결론: 유방암 진단 = 고액 보장은 아니다

유방암이라고 해서 무조건 일반암 진단비가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병리학적으로 침윤성 암인지, 상피내암인지에 따라 분류가 나뉘며, 보험사의 약관에 따라 보험금도 천차만별이다. 중요한 것은 진단서를 받을 때부터 병리결과와 코드, 표현 방식을 확인하고, 내 보험 약관에서 유방암이 어떻게 분류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보험사 설명만 듣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놓칠 수 있다. 전략적으로 접근하자.

유방암은 ‘소액암’? 보험금 줄어드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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